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9 18:44

정시아 "백윤식과 술 마시다 눈물" 사연 공개 (오마베)

▲ 정시아 가족 '오마베' 캡처 (출처: SBS)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정시아가 과거 시아버지 백윤식 앞에서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는 백도빈과 정시아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백도빈과 정시아의 아들 백준우는 "엄마, 예전에 할아버지 앞에서 왜 울었어?"라고 물어 정시아는 크게 당황했다. 과거 시아버지인 백윤식 앞에서 눈물을 보인 적이 있다는 것. 궁금해하는 딸 서우에게 정시아는 "술을 마셔서 그렇다"고 민망한 듯 대답했다. 

이에 아들 준우는 "술을 마시면 정신을 못차리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시아는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집에서 술을 먹는 사람이 딱 두 명"이라며 "취해서가 아니라 술을 먹다보니 깊은 이야기가 오가면서 그럴 수 있지 않냐"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