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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9 12:00

'슈퍼맨' 대한 민국 만세 '사찰 다람쥐' 삼인방 등극

▲ 삼둥이 ⓒKBS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대한 민국 만세가 송일국이 개최한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출전한다.

오는 10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112회 ‘아이는 찰흙과 같다’가 방송된다. 이 가운데 지난주 공주 ‘마곡사’를 찾아 템플스테이를 시작한 삼둥이가 친구들과 사찰 어린이 운동회에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삼둥이가 ‘산다람쥐’에 빙의한 깜찍한 모습을 선보였다고 알려져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날 대한과 민국은 과자 탑 쌓기 게임 도중, 볼이 빵빵한 다람쥐 형제로 변신했다. 민국은 게임이 시작되자마자 테이블 위에 과자 탑을 쌓으며, 승패를 떠나 오직 과자 먹기에 몰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형 대한 역시 두 볼이 풍선만해질 정도로 입 속에 과자를 밀어 넣어 폭소를 유발했다. 사찰에 불현듯 등장한 깜찍한 다람쥐 형제의 모습에 주변 모두 엄마미소를 터뜨렸다.

그런가 하면 만세는 날렵한 산다람쥐로 변신해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만세는 빗자루를 타고 달리는 게임에서 경로를 이탈해 멀리 도망갔고, 사찰을 휘젓는 재빠른 몸집에 친구들과 아빠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

과연 ‘사찰 다람쥐 삼인방’ 삼둥이의 사찰 운동회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112회는 오는 1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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