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김하늘이 MBC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사랑할 때 이기적인 모습이 있다"고 말했다.
김하늘은 "사랑은 희생이 아니다. 희생은 그저 사랑 속에 포함돼 있는 단편적인 요소다"라며 "솔직히 나도 사랑할 때 이기적이기도 하고 가끔 희생하기도 한다. 모든 감정이 혼합돼 있지 않냐"고 말했다.
박경림은 "지금 그 모든 것을 다 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김하늘의 열애 사실을 간접적으로 언급했고 김하늘은 당황한 듯 웃음지었다.
한편 김하늘 정우성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 영화 '나를 잊지 말아요'는 기억에 얽힌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다. '나를 잊지 말아요'는 어제(7일) 개봉해 절찬리에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