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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6.01.08 14:45

피부관리 홈케어, 달라지는 게 없다면?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6년 새해가 밝아왔다. 새로운 목표와 다짐도 잠시, 어느덧 나이를 한 살 더 먹었다는 것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피부노화가 가속화되고 재생주기가 늦춰지는 것에 대해 민감해지곤 한다. 노화를 조금이나마 늦춰보고자 수분, 보습크림을 꾸준히 바르거나 먹는 것에도 하나하나 신경을 써보지만 피부는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할 때도 파운데이션, 컨실러, 파우더 등등의 두꺼운 덧바름을 피하고 자연스럽고 얇은 피부표현을 하는 물광메이크업을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아무리 인기 있는 물광 메이크업일지라도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나 각질이 생겨 화장이 잘 받지 않는 법. 피부관리의 가장 기본인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 청주 메모리성형외과피부과 안태황 원장

최근에는 평소 집에서 꾸준히 피부 관리를 해왔지만 뚜렷한 효과를 얻을 수 없었던 이들이 성형외과나 피부과로 내원하여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전문적인 성형외과, 피부과관리 마유테라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  

청주 메모리성형외과피부과 안태황 원장은 "성형외과, 피부과에서 이뤄지는 피부관리는 집에서 하는 홈케어보다 다각도의 접근을 통해 맞춤관리 시스템으로 자신의 피부 상태와 트러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효과와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마유테라피는 딥클렌징부터 피부 스케일링, 초음파 관리, 특수 레이저 및 진정관리 등 7단계 피부 관리 특징을 통해 피부의 재생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건조한 피부에 보습작용과 피부 예방 및 완화 작용으로 인해 부드러운 피부결을 유지할 수 있다. 

마유테라피에 들어가는 마유는 말의 지방조직에서 추출한 동물성 지방성분으로 사람의 지방과 매우 흡사한 비율의 불포화 지방산이 구성되어 있어 피부 친화성이 좋고, 영양분이 피부 속으로 잘 흡수되어 건강한 피부를 가꾸는데 효과적이다. 

안 원장은 "마유 성분은 흡수력과 보습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피부 속 깊숙이 침투해 피부에 촉촉하고 풍부한 영양과 탄력을 더해주어 피부가 건조한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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