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6 10:47

JTBC 예능 '님과 함께2-슈가맨' 시청률 4%대 돌파, '동반 상승'

▲ 슈가맨 ⓒJTBC '님과 함께2'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JTBC 화요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과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 시청률 4%대를 넘어서며 동반 상승세를 나타냈다. 
 
5일(화) 밤 9시 30분에 방송된 '님과 함께2' 36회는 4.1%(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25회가 기록한 2.6%보다 1.5%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올랐다. 

▲ 정숙 ⓒJTBC '님과 함께2'

또한 연이어 밤 10시 50분에 방송된 '슈가맨' 12회는 평균 시청률 4.13%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5.2%까지 올랐다. 이는 '슈가맨'의 최고 시청률 4.4%(9회 기록)에 육박하는 수치로 지난주 11회 방송이 기록한 2.3%보다 1.8% 상승한 수치이다. 또한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슈가맨'은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으로 나타나며 온라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방송된 '님과 함께2'는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야영을 떠나 텐트에서 동침을 시도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두 사람은 혹독한 추위 속에서도 바비큐 파티를 하고 미니 빔 프로젝트로 영화를 감상하는 등 나름 로맨틱한 캠핑을 즐겼다. 이날 ‘님과 함께2’는 최근 인기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 특집으로 꾸며졌다. 앞으로도 “시청률 7%가 넘어가면 진짜로 결혼하겠다”는 공약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두 사람의 방송분량이 어떤 결과를 얻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슈가맨' 12회는 신년특집 1부로 꾸며져 '쇼맨'으로 뮤지컬 디바 옥주현과 소울디바 이영현이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만나고 싶은 '슈가맨'으로는 '이미 슬픈 사랑'으로 잘 알려진 야다와 '진이'를 부른 하이디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출연한 ‘슈가맨’은 세대를 막론하고 수많은 방청객들이 매 녹화 때마다 오늘의‘슈가맨’일 거라고 언급됐던 인물. 방청석에서 직접 인터뷰를 하는 MC 유재석, 유희열 역시 끊임없이 언급되는 이들에 대해 “이 이름이 또 나왔다”, “꼭 한번 모셔야겠다”고 말해왔던 ‘슈가맨’인 만큼, 100인의 방청객과 MC들의 유례없는 폭발적인 반응을 자아냈다.
 
'슈가맨'은 다음주 방송에서도 신년 특집 2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가요계 한 획을 그은 거물급 슈가맨이 화려하게 등장해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열기로 출연진은 물론, 녹화장에 있는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신년특집 2탄으로 이들을 특별히 소환한 ‘슈가맨’은 기존의 진행방식과는 다른 스페셜한 내용으로 녹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후문.
 
빠른 시청률 상승세와 높은 화제성으로 예능 강자로 떠오른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와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에 방송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