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진세연, 고수, 박주미, 전광렬이 MBC 새 주말극 '옥중화'에 출연을 확정했다.
'옥중화'는 감옥에서 태어난 주인공 '옥녀'가 조선의 변호사 제도인 외지부를 배경 삼아 억울한 백성을 위해 노력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동이'를 이을 만한 여인 성공사라 할 수 있다.
진세연이 여자 주인공으로서 출연을 결심했고 고수는 진세역의 상대역인 한양상단과 왈패조직 우두머리 로 분한다.
김수연도 비중 높은 서브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현재 주말극 '부탁해요, 엄마'에서 활약 중인 최태준도 최종 합류했다. 이 밖에도 박주미·전광렬·김미숙·정준호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1999년과 2001년 MBC 드라마 '허준' '상도'의 흥행을 만들어 낸 이병훈 PD와 최완규 작가가 15년만에 뭉쳐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방송은 오는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