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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6 10:24

'마녀의성' 신동미, 공세실 리즈시절 '미인대회 수상 인증샷' 공개

▲ 신동미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마녀의 성' 신동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소속사 스타하우스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동미의 '마녀의 성'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동미는 무결점 몸매가 드러나는 롱 드레스를 입고, 미인대회의 상징인 왕관을 착용한 채 미녀봉과 꽃다발을 들고 있다. 

또 드레스 위로 두른 어깨띠에는 '2001 쭈꾸미 아가씨 진'이라는 글자가 쓰여있어 눈길을 끈다. 흰 피부와 군살 없는 우월한 황금비율 몸매가 극중 ‘공세실’이 강조하던 미인대회 출신의 리즈시절 미모를 인증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동안 드라마 '마녀의 성' 홈페이지에 기재되어있는 '공세실'의 역할 소개와 더불어 방송을 통해 공세실이 굴욕을 당할 때마다 하는 "쭈꾸미 아가씨 진을 뭘로 보고"라는 대사로 공세실이 미모를 갖춘 미인대회 출신의 연기자 지망생이라는 것만 밝혀졌을 뿐 구체적인 장면이 나오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일고 있던 터라 그녀의 과거에 대해 궁금해하던 시청자들에게 이번 비하인드 컷이 공세실의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본다.

신동미는 '마녀의 성'에서 자유분방하고 솔직한 '공세실'역을 맡아 그 동안의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다. 극중 연기자 지망생인 '세실'의 '발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더 치열해진 마녀들의 생활 속에서 신동미가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신동미가 출연하는 SBS 일일 드라마 '마녀의 성'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 7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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