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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5 10:42

'고품격 짝사랑' 정일우 이시언 정상훈, 2色 ‘男男 케미’ 포착

▲ 웹드라마 '고품격 짝사랑'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정일우가 이시언, 정상훈과 2색 폭풍 케미의 브로맨스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

재생수 1억 2백만뷰를 넘어서며 중국 대륙을 뒤흔든 ‘고품격 짝사랑'(주연 정일우, 진세연/ 연출 지영수/ 극본 신유담/ 제작 김종학 프로덕션, 소후닷컴)이 지난 12월 28일 국내에서도 전격공개 돼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정일우(세훈 역)-이시언(허실장 역)-정상훈(종현 역)이 색다른 남남 케미를 펼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품격 짝사랑’에서 키우는 신인마다 톱스타로 만드는 마이더스의 손 ‘세훈’ 역을 맡은 정일우와 미워할 수 없는 그의 비서 허실장 역의 이시언은 매번 야릇한 분위기 속에 밀당을 펼치며 웃음을 책임지는 ‘꽁냥커플’. 정일우는 버럭 소리를 지르다가도 이시언의 손을 은근슬쩍 잡으며 그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하는가 하면, 까칠한 대표의 위엄을 드러내며 이시언을 괴롭히는 밀당의 고수.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시언은 한대 때려주고 싶은 보스에게 한 팔을 잡힌 채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 연애 현장을 방불케 하는 정일우와 이시언의 깨알 같은 코믹 연기가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정일우의 정신과 주치의 종현역을 맡은 정상훈과의 오묘한 관계 또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정일우와 정상훈은 정신적인 모든 것을 공유하는 사이로 정일우를 향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바라보는 정상훈의 안타까운 눈망울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정일우를 사이에 두고 이시언과 정상훈이 보여줄 색다른 남남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본 장면은 ‘고품격 짝사랑’ 실내 세트장인 경기도 안성에서 촬영된 것으로 정일우와 이시언은 말이 필요 없는 찰떡궁합 연기 호흡을 선보여 시선을 집중시켰다. 정상훈 또한 촬영 컷이 들어가면 불꽃같은 애드리브로 정일우와 극강의 남남 케미를 뽐내는 등 NG 한 번 없는 질척 연기를 펼쳐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에 ‘고품격 짝사랑’ 제작진 측은 “정일우, 이시언, 정상훈 세 배우 모두 연기가 출중하고, 애드리브 또한 남다르다 보니 절정의 코믹연기를 펼쳐 보였다. 이에 이들의 촬영 날은 촬영장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밝힌 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고품격 남남케미로 웃음을 선사할‘고품격 짝사랑’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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