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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문지훈 인턴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4 17:09

[HD] '황금알' 조형기, “온 가족이 올해부터 삼재” 좌절... 그 이유는?

▲ '황금알' 조형기 ⓒMBN

[스타데일리뉴스=문지훈 인턴기자] 방송인 조형기가 MBN ‘황금알’ 방송 도중 "온 가족이 삼재"라며 좌절했다.

4일(오늘) 방송되는 신년특집 ‘황금알-2016년 운수 대통하세요' 편에서는 손금과 띠를 통해 올해의 운세를 예측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에 손금 전문가, 역술인 등 다양한 고수들이 출연해 손금으로 알아보는 운세와 띠 별로 알아보는 한 해 행운 등 올 한 해 운을 점쳐볼 수 있는 팁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올해 '삼재'에 들게 되는 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출연한 역술인 퀴니 고수에 따르면, "호랑이, 말, 개띠가 올해 삼재"라고 밝혀진 것.

이에 조형기는 "심란하다"는 심경을 고백해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연인 즉슨, 조형기의 가족들이 모두 호랑이, 말, 개띠에 속했기 때문. 조형기는 "나와 아내가 개띠, 큰 아들이 호랑이띠, 작은 아들이 말띠"라고 밝힌 뒤, "가족이 네 명인데, 온 가족이 삼재다. 이렇게 사람 속을 뒤집었으면 무슨 해결 방법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아니냐"며 착잡한 심경을 숨기지 못했다.

또 조형기와는 반대로 쾌재를 부른 출연자도 있다. MC 손범수가 그 주인공. 역술인 홍정 고수가 지목한 '올 한해 행운이 깃드는 띠'에 손범수의 띠가 포함된 것. 먼저 홍 고수는 "원숭이띠의 해인 올해는 원숭이띠, 쥐띠와 함께 용띠가 '삼합'을 이뤄 운이 따른다. 특히, 용띠 중에서는 64년생 용띠가 가장 기운이 좋은데, 특히 3월 생이 좋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손범수는 "청룡 말씀이냐. 바로 저다. 그리고 제가 3월 생"이라고 말해 주위를 부러움을 샀다. 이에 홍 고수는 “올해 만사형통할 운”이라고 덧붙이며 손 MC를 적극 지지했다.

한편, 역술인 퀴니 고수가 밝힌 ‘삼재 해결책’은 오늘 4일 밤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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