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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6.01.04 10:48

‘장사의 신-객주’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객주 4인방’ 매력 웃음 포텐 포착

▲ 장사의신 객주 ⓒKBS ‘장사의 神-객주 2015’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장사의 神-객주 2015’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등 ‘객주 4인방’의 ‘매력 웃음 포텐’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KBS 특별기획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연출 김종선/제작 SM C&C)는 밑바닥 보부상에서부터 조선 최고 거상으로 성공하는 천봉삼(장혁)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고 있다. 지난 방송분에서는 천봉삼이 ‘천가덕장’을 완성해 말뚝이(명태)를 직접 수확, 본격적인 상도를 선보이면서 시청자들을 집중시켰다.

무엇보다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등 ‘객주 4인방’은 영하의 강추위 속에서 사투를 벌이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상황. 이와 관련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없이 웃음바다를 이루고 있는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의 웃음만발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큐사인이 떨어지면 명실상부한 ‘사극 어벤져스 군단’의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다가도, 카메라 불이 꺼지면 서로 농담을 주고받거나 장난을 치며 얼굴 가득 웃음꽃을 피워내고 있는 것. 지난 5개월 동안 진행된 촬영으로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돈독하고 친밀해진 ‘객주 4인방’의 쫀쫀한 팀워크가 화기애애한 웃음으로 입증되고 있는 셈이다.

특히 회가 거듭될수록 ‘장사의 神’으로 성장하고 있는 장혁은 대사와 촬영 분량이 가장 많음에도 불구, 항상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으로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이고 있다. 아들 유수로 등장하는 갓난아기를 안고 ‘아빠 미소’를 지어내는가 하면, 촬영 중 넘어지는 장면에 몰입하다 머리분장이 망가지자 포복절도하기도 했다. 또한 도접장 선거에서 연설하는 장면을 촬영하다 다른 배우들로 인해 웃음보가 터지기도 했던 것.

살인도 서슴지 않는 악행의 화신 길소개 역의 유오성은 극중과는 180도 전혀 다른 호탕한 웃음을 지어냈다. 장혁과 함께 도접장 선거에서 연설을 해야 했던 유오성이 정태우, 이달형, 박상면 등의 과도한 리액션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던 것. 더욱이 길고 긴 연설 도중 웃음 때문에 NG가 발생하자 그간의 독한 눈빛은 온데간데없이 환한 미소를 뿜어냈다.

촬영장 공식 ‘스마일 여신’이라고 불리는 김민정은 장혁, 한채아 등 상대배우들과 촬영하면서 만면에 웃음을 머금었다. 장혁의 분장이 망가지자 이를 고쳐주던 김민정이 소소한 농담에도 쾌활하게 웃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던 것. 한채아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출산 연기가 힘들었음에도 이를 웃음으로 승화시켜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받는가하면, 달려가는 장면 촬영도중 바닥에 넘어지자 박장대소하는, 엉뚱한 매력으로 현장을 즐겁게 했다.

제작사 측은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등 객주 4인방의 열정과 연기 투혼으로 현장의 체감 온도는 후끈후끈하다. 배우들의 상쾌한 미소 또한 스태프들에게는 큰 힘이 된다”라며 “앞으로 더욱 얽히고설키며 극한 관계를 이어가게 될 장혁-유오성-김민정-한채아 네 사람의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 27회분에서는 장혁이 ‘천가 덕장’을 직접 만들고 어물 객주인으로서 첫 말뚝이(명태)를 수확, 이를 저지하는 이덕화의 반격에 정면으로 맞대응해 안방극장을 열광케 했다. ‘장사의 神-객주 2015’ 28회분은 오는 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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