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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5.12.30 09:06

[HD] 주다영 안재성, 보니하니 '3000회 깜짝 출연'

▲ 주다영, 안재성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배우 주다영과 안재성이 EBS '생방송 톡! 톡! 보니하니'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9일 '보니하니'는 3000회 특집 방송을 기획하여 60분 동안 스튜디오 생방송을 진행했다. '보니'와 '하니'의 비하인드 스토리, 다양한 특별 무대가 준비된 가운데 배우 주다영과 안재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주다영은 2011년부터 2013년까지 '하니'로, 안재성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보니'로 활약했던 바 있다. 발탁 당시 최연소 진행자로 화제가 됐을 뿐만 아니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진행 실력을 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던 두 사람이기에 3000회를 맞아 특별 출연하게 된 것.

주다영과 안재성은 소유·매드클라운의 듀엣곡 '착해 빠졌어'를 개사해 열창하며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첫 방송은 낯설었고 숨이 멎을 듯 눈앞이 시커매", "갑자기 대사가 생각 안 나 나는 놀랐고, 그 날 여기서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았지" 등의 내용으로 첫 방송의 긴장을 재치 있게 풀어낸 가사였다.

주다영은 "이 곳에서 마지막 인사를 하며 눈물도 멈추지 못하고 슬퍼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감회가 새롭다"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고, 안재성 역시 "이렇게 3000회 특집으로 저희를 불러 주시고 함께 축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주다영은 KBS1 드라마 '우리집 꿀단지'에, 안재성은 E채널 '라이더스'에 출연 중으로 각자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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