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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신호철 기자
  • 생활
  • 입력 2012.01.05 17:55

다가오는 설, 대중교통 수단과 선물준비 미리 서두르자

 

[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우리 민족의 최대명절중 하나인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대기업이나 중견기업, 중소기업등 회사마다 조금씩은 차이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20일(금)~24(화)까지 5일가량 설날 휴가를 갖는 회사가 많다.

설날 준비를 가장 서두른곳은 코레일이다. 국민 대다수가 KTX, 새마을호, 누리호, 무궁화호 등 기차를 이용해서 고향을 찾는 대중적 수단으로 이용되기에 지난 12월 20일부터 예매가 시작되었다.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등은 기존편 이외에도 설 연휴를 맞아 국내선 임시편을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어제(4일) 오후 2시부터 설 연휴 기간 동안 투입할 국내선 임시편 항공기 총 7447석의 좌석을 예약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향으로 가는 귀성객들이나 설 연휴기간을 통해서 해외로 여행하는 여행객들이 많기에 설 연휴 기간이 국내 호텔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는 기간이기도 하기에, 각 특급호텔에서는 여러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특급호텔에서는 구정 설(23일)을 맞아 다양한 패키지와 이벤트, 신메뉴 출시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각 기업에서도 설 선물 준비가 한창중이며 대형마트나 유통업체도 설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웃어른들이나 친적들을 위한 설 선물로는 어떤것들이 인기가 많을까? 남성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은 고급 와인이나 건강제품, 몸에 지닐수 있는 맞춤양복상품권, 구두상품권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상품권은 백화점 상품권과 의류상품권, 대형마트 상품권등이다.

고급 맞춤형 정장 업체로 유명한 소공동 롯데호텔에 위치한 봄바니에 양복도 최근 설을 앞두고 다양한 가격대의 맞춤형 양복 상품권을 내놓았다. 설 선물중에 양복 상품권은 특히 상품권을 받는 사람이 매장을 찾아 명인에게 일일이 치수를 재고, 자신의 몸에 피팅이 되는 양복을 맞추기에 명품급 선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는 "설이 가까워 오면서 맞춤형 양복 상품권에 대한 문의가 평상시에 비해서 세배이상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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