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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5.12.24 12:36

배우 강예원, 2015 서울아트쇼 참여 '국내 최대 미술축제'

▲ 강예원 ⓒSM C&C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배우 강예원이 2015년 서울아트쇼에 참여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신생 아트페어인 서울 아트쇼는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아트마켓 미술축제로 오는 12월 25일부터 29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 된다.

국내외 90여개 유수 갤러리들의 질 높은 작품들과 한국미술의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행사로 배우 강예원의 참여가 관계자 및 팬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서울아트쇼는 매해 수만명의 입장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만큼 그 기대치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배우 김민서와 김혜진, FT아일랜드의 최종훈, 버스커 버스커의 김형태, 황보라 등이 함께 참여하는데 강예원은 6개의 테마 특별전 중 마지막 6번째를 장식하며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강예원은 얼마 전 '젬마 강예원 나눔展'으로 소외된 예술가를 지원하고자 의미 있는 전시를 개최 한데 이어 이번 전시회에도 참여해 ‘그림 그리는 배우’로 꾸준한 아티스트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SAKUN 7VIRUS 展’에 직접 그린 유화를 전시하며 남다른 재능을 알렸던 강예원은 2014년 3월 첫 번째 개인전 ‘사랑 그리고 마주보기展’에 이어 그 해 8월 두 번째 개인전 ‘I IN MYSELF’를 개최, 이후에도 다양한 기획전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강예원은 영화 ‘트릭’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지난 7일 크랭크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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