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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방송
  • 입력 2015.12.24 09:22

[HD+]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분당최고 시청률 3.5%.. '집방 열풍' 불 지폈다

▲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셀프 인테리어 꿀팁 전수 프로그램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가 ‘내 집 꾸미기’ 열풍에 제대로 불을 지피며 ‘집방’ 예능의 시초로 주목받고 있다.

누구에게나 쉽고 즐거운 인테리어를 위해 기획된 ‘헌집새집’은 방송 단 2회 만에 분당최고 시청률이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까지 치솟으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받고 있다. 또한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현 사회의 흐름을 반영한 트렌디 예능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헌집새집’은 대중들의 인테리어 욕구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본격적인 ‘집방’의 시대를 열기 시작했다. 100만원 내로 한정된 인테리어 비용에서 사다리, 빈 병들을 이용해 만든 수납장, 효과적인 페인트 칠과 가구 배치법 등 다양한 인테리어 전문가들과 함께 하는 알짜배기 팁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완벽히 저격했다는 평.

여기에 스튜디오에 그대로 재현해낸 스타의 방을 가까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짜릿한 대결 구도, MC, 연예인 패널, 디자이너들의 적재적소의 예능감과 신선한 웃음 코드는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 클릭비 김상혁 편에서는 그의 성장과정과 가치관, 취향 등을 고려한 인생 맞춤형 인테리어로 따뜻하고도 힐링이 더해진 새로운 형태의 메이크오버쇼의 탄생을 알렸다는 반응을 얻었다.

이렇듯 ‘헌집새집’은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방을 꾸미는 과정에서 얻는 색다른 즐거움, 지친 심신을 전환시켜주는 역할까지 책임지고 있어 ‘집방’ 예능의 초석을 단단히 다지고 있다. 이에 오늘(24일) 방송의 의뢰인 김영희의 방은 어떠한 놀라운 변신을 겪을지 본방송을 향한 설렘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한편, ‘헌집새집’은 현재 본 방송 시청 인증샷을 공식 SNS(https://www.facebook.com/jtbcnewhouse)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의뢰인이 택하지 않은 쇼룸의 가구와 소품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또 SNS에는 방송 중 소개된 인테리어 방법들이 친절하게 설명돼 있어 놓쳤던 셀프 인테리어들을 다시 만나볼 수 있다. 

아늑한 나만의 안성맞춤형 보금자리를 만들어줄 JTBC 예능 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는 오늘(24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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