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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5.12.21 18:21

[HD+] '로드걸' 우승 임지우, “신데렐라가 된 느낌”

▲ 임지우 ⓒ로드FC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오는 12월 26일, 중국 14억 CCTV에서 생중계되는 역사적인 XIAOMI ROAD FC 027 IN CHINA 무대에 데뷔할 영예의 로드걸 선발대회 최종 우승자로 임지우(25)가 확정됐다.

로드걸 선발대회는 지난 3일 모집공고가 난 시점부터 마감일까지 총 150명이 지원했다. 1차로 지원 서류와 프로필 사진 심사로 추려진 총 9명의 로드걸 후보자들이 ‘로드걸 선발대회’ 예선전에 참가해 총 6명의 후보자가 선발됐다. 또한 3차에서는 4명의 후보자가, 마지막 결선을 통해 우승의 임지우가, 준우승의 한소울이 ‘로드걸’로 이름을 올렸다.

▲ 임지우 ⓒ로드FC

우승자 임지우는 “처음에는 단순히 나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력서를 넣듯이 지원하게 됐다”며 로드걸 선발대회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로드걸이 진짜로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는데, 꿈만 같다. 꼭 신데렐라가 된 느낌이다. 정말 많은 연락을 받았고, 처음엔 반대하시던 부모님들의 격려를 받았다.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로드걸이 된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임지우는 “몸무게 감량보다는 근육을 만들것이다. 근력운동 위주로 남은 기간동안 탄탄한 바디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살면서 처음으로 전문 트레이너에게 트레이닝을 받아보려고 알아보고 있다. (웃음) 최슬기, 박시현 언니들처럼 멋진 로드걸이 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 임지우 ⓒ로드FC

‘로드걸’ 임지우는 'XIAOMI ROAD FC 027 IN CHINA'에서 정식 적으로 로드걸로 데뷔하게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자체 진행하는 ROAD FC 오디션 프로그램의 매니저로 출연하게 된다. 

한편, XIAOMI ROAD FC 027 IN CHINA는 14억 인구가 시청하는 중국의 CCTV에서 오후 8시 30분(중국시간)부터 생중계된다. 또한 수퍼액션에서 한국시간 오후 8시부터 4시간 동안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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