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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윤수정 기자
  • 방송
  • 입력 2015.12.16 08:36

‘우리집 꿀단지’ 주다영, 속 깊은 막내 딸 '눈물샘 자극'

▲ 주다영 ⓒKBS ‘우리집 꿀단지’

[스타데일리뉴스=윤수정 기자] 배우 주다영이 철들은 모습을 보여줘 화제다.

15일 방송된 KBS1 ‘우리집 꿀단지’(극본 강성진, 연출 김명욱) 32회에서 지아(주다영)와 마루(이재준)가 엄마의 유품을 챙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아는 별 볼일 없는 물건만 있는 엄마의 유품에 “엄마는 이렇게 추레하게 지냈는데, 우린 잘 나가는 건설회사 사장 아들, 딸이네 하며 쇼핑하고, 해외여행에, 유학에, 하고 싶은 건 다하면서 살았던 거네”라며 속상해 했다. 또한, 앞으로 열심히 살겠다며 다짐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은 미소를 지었다.

특히, 그 동안 철부지 같은 이미지를 많이 보여준 주다영이 엄마를 생각하는 마음만은 따뜻한 지아의 깊은 속내를 섬세한 감정으로 표현해 안방에 따뜻함을 선사했다.

속 깊은 막내딸을 연기한 주다영에 대해 방송 직후, “오늘 지아의 모습이 훈훈하면서 마음 아팠다”, “말괄량이인줄만 알았는데, 가족 생각하는 마음은 속 깊은 지아” 등의 반응이 나오면서 확실한 존재감을 남긴걸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주다영이 최지아 역으로 활약 중인 ‘우리집 꿀단지’는 매일 저녁 8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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