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생활
  • 입력 2011.03.25 09:53

“유리야, 오빠가 따라갈게” 김성수 CEO로 컴백?

김성수 CEO로 컴백? “나 자전거포 주인”

쿨의 김성수가 자전거 CEO로 변신해 사업가로서의 성공을 예고한다.
 
오랜 시간 가수로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던 그룹 쿨의 김성수가 최근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이 즐기는 바이크 사업에 뛰어들어 '김성수의 자전거 이야기'(www.bkstory.com)를 오픈했다. 
 

 

자전거 사업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김성수는 "요즘 사람들은 건강하게 사는 것만큼 자신을 개성 있게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게 여긴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개성을 더한 클래식 자전거를 주력상품으로 하여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엔 충분할 것이다. 또, 앞으로 나만의 개성이 넘치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질 것이다."라며 클래식 자전거 사업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김성수는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다시 깨우는 봄을 맞아 따로 시간을 내어 운동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여가와 운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대박 사업가로 이미 정평이 난 같은 그룹 출신의 CEO 유리의 뒤를 이은 또 다른 쿨 출신의 성공한 CEO의 탄생이 기대되는 가운데, 앞으로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한편 평소에 자전거를 즐기기로 소문난 연예인으로는 이효리, 성유리, 최강희, 박명수, 송일국, 구준엽, 김창완 등이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