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박진영이 콘서트 연습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콘서트에서 가창할 캐롤과 6집 앨범 'Game'의 타이틀곡 'Swing Baby'의 연습 영상을 공개했다. 여기에 "이번 공연에서도 섹시 캐롤을 불러드립니다. 아름다운 캐롤에 섹시 산타가 나오는 묘한분위기가^^"라는 글을 함께 올리며 19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5일(토) 인천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서울, 광주 등 5개 도시를 아우르는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나쁜 파티 STRIP'을 개최한다. '나쁜파티'는 2007년 런칭된 박진영의 브랜드 콘서트로, '올나잇스탠드' '이제 사랑은 없다' 'The dancer' '나쁜 재즈바' 'Halftime show' 등 매회 다른 키워드로 무대를 꾸며왔다.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19금 무대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박진영은 올 4월 발표한 '어머님이 누구니'로 음원 차트를 휩쓸며 가수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한 바있어, 이번 공연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