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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공연
  • 입력 2011.12.30 11:51

클래지콰이, 3년 여만에 31일 공연에서 한 무대에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한국 일렉트로니카 음악의 대명사 클래지콰이가 오랫만에 뭉쳤다.

알렉스, 호란, 클래지로 구성된 클래지콰이 프로젝트는 지난 2004년 1집 앨범 'Instant Pig'를 발표.
센세이션한 음악을 선보이며 일렉트로니카를 대표하는 뮤지션으로 자리잡았다.

그후 클래지콰이의 신선한 음악은 대중들의 많은 사랑에 힘입어 알렉스, 호란, 클래지가 솔로 혹은 다른
프로젝트 음반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알렉스는 2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으며, 호란은 이바디 밴드에 참여. 어쿠스틱 밴드의 감성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클래지가 2AM의 임슬옹, 써니힐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을 발표하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줘 호평을 받은바 있다.

그간 바쁜 일정과 솔로활동으로 3명의 멤버를 한 무대에서 보기는 쉽지 않았다. 마지막 활동 후 3년여만에 다시 만난 클래지콰이를 다시 볼 수 있게 한 것은 연말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카운트다운 판타지'(CDF2011_2012) 무대이다.

클래지콰이는 31일 자정 카운트다운을 장식할 헤드라이너로 출연해 50여분간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자정을 넘김과 동시에 시작되는 클래지의 현란한 디제잉에 이어, 2011년 네이버 국내앨범 1위에 오른 이승열을 비롯하여 웨일(더블유 앤 웨일)과, 대한민국 대표밴드 칵스 등과의 환상적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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