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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공연
  • 입력 2011.12.28 11:05

슈퍼스타K3 손예림, 바비킴-거미와 한무대 선다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슈퍼스타K3 손예림이 '더 보컬리스트'의 주인공 바비킴과 거미, 김형석, 손무현과 한무대에 올라 협연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31일(토)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연말을 화려하게 수놓을 명품 콘서트인 '더보컬리스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르는 손예림양은 슈퍼스타K3에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던 초등학생이다.

손예림은 예선에서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불러 이승철, 정엽, 싸이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특히 이승철은 어리지만 음악적인 끼가 넘친다는 쳥가를 받기도 했다.

이번 손예림의 게스트 무대는 특별한 의미가 숨어있다. 8살때 아버지를 여읜 손예림은 이날 공연의 연주를 책임지는 큰아버지인 손무현의 주선으로 무대에 오르기 때문이다. 조카와 삼촌의 무대를 바비킴과 거미, 김형석이 지원 사격을 하게되는 훈훈한 무대가 연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 보컬리스트'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열리는 브랜드 콘서트로 정평이 아닜다. 이번 '더 보컬리스트'는 김형석, 손무현 등 국내 최고의 작곡가와 함께 보컬리스트로 바비킴, 거미가 참여해 대구와 광주 공연을 끝내고 서울 공연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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