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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1.12.27 09:46

쌍둥이 연기자 폭행혐의, 비류-온조 불구속 입건..."억울해"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지난 26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쌍둥이 연기자 A씨와 B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씨는 26일 새벽 1시 반쯤 서울 신천동에서 만취상태로 술에 취해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 송 씨를 폭행하고 운전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하지만 폭행혐의를 받고 있는 두 사람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비류는 “너무 억울하다”라며 “택시기사가 만취 상태임을 알고 20분간 출발하지 않았다”며 “경로이탈에 합의금으로 수백을 요구했다”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주장을 밝혔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당시 상황이 담긴 택시의 블랙박스 등을 확보,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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