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신호철 기자] 공룡피자로 소문난 피자 전문브랜드 '피자빅'은 울산 신정점에 이어창원 마산시에 신마산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최근 소비자들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온 가족이 넉넉히 먹을 먹거리를 찾다보니, 통큰 치킨에서부터 가격 파괴가 일어나더니 그 여파가 피자업계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겨울방학을 맞은 대학생들이 동아리 모임으로 피자빅을 찾는 횟수가 많아져 그  인기 또한 높아졌다.

피자빅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이 되면서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의 모임이 실내에서 이루어지다 보니, 배달음식이나 테이크아웃 음식이 큰 인기를 끈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46cm의 피자를 11,900원에 구입할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것 같다"고 설명했다.

피자빅은 지난 2000년부터 피자와 치킨 자재의 유통을 전문으로 하고 있는 회사에서 새롭게 만들어낸 브랜드로, 지난 4월 초대형 피자인 46cm 사이즈를 론칭하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피자빅 관계자는 “마산의 신마산점을 기점으로 피자빅이 경남권으로 사업을 확장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피자빅은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다양한 메뉴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피자빅은 겨울 방학을 맞아 창업을 보다 저렴하게 할수 있는 창업 이벤트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으며, 인테리어 비용할인, 가맹비 면제, 교육비 면제, 포스터, 홍보물 이벤트 무료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