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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PLUS, 자회사 YG넥스트 흡수합병

YG플러스 "성장동력 확보 및 기업가치 제고 위한 조치"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YG PLUS(037270)가 자회사 YG 넥스트를 흡수합병한다고 22일 공시했다.

YG PLUS는 합병이유로 "성장동력 확보 및 경영효율성을 증대시켜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라고 공시에서 밝혔다.

또한 YG PLUS와 YG 넥스트의 합병비율은 1대0이다. 공시에 따르면, 양사 합병비율 산출근거는 "합병회사 와이지플러스가 피합병회사의 주식을 100% 소유하고 있어, 피합병회사의 주식에 대해 신주 발행없이 비율을 산출했다"고 부연했다.

YG넥스트는 YG PLUS의 모기업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소속 가수들 및 YG 콘텐츠 관련 MD 제조 및 유통판매를 담당해왔다.

▲ YG PLUS 주요사업체 소개화면 컷 ⓒYG PLUS

한편 YG넥스트를 흡수합병한 YG PLUS는 지난해까지 보광그룹 계열사 휘닉스홀딩스로 있다가 YG엔터테인먼트로 인수됐다.

현재 YG유니폼으로 갈아입은 YG PLUS는 주요 사업인 광고대행업 외에도 MD상품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YG넥스트,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문샷'을 런칭한 '코드코스메', 모델 및 연기자 매니지먼트 및 아카데미 운영을 담당하는 YG K-PLUS,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홍대에 '삼거리푸줏간'을 오픈한 외식기업 YG Food, 올해 골프장과 골프용품 온라인 몰을 운영하는 골프매니지먼트社 GAD(올해 80억 매출)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22일 YG PLUS(037270) 코스피 주가는 전일대비 0.48%가 오른 4,2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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