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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뷰티
  • 입력 2015.10.02 15:56

피부관리는 해야 하는데, 시술은 부담스럽다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잡티 하나 없이 하얗고 깨끗한 피부는 모든 이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곤 한다. 피부는 본래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지만, 미의 관심이 높아지고 삶의 질적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외모관리의 우선순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

일차적으로는 아침 저녁으로 간편하게 도포하는 홈케어의 기본인 화장품에서부터 나아가 레이저나 주사시술처럼 전문적인 의료 시술까지 폭넓게 적용 되고 있는 피부 관리의 영역은 무궁무진하기까지 하다. 

비교적 합리적인 비용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피부관리샵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피부과에 비해 부담이 적어 이용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간혹 허가 받지 않은 약품을 사용하거나 숙달되지 않은 비전문가의 전문 기기 사용으로 문제시 되기도 한다.

 

이에 피부과에서 안전하게, 또는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피부관리 테라피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포유류 중 유일하게 땀을 분비하여 사람과 가장 유사한 지방 성분을 가진 말의 기름인 마유를 사용하여 보습 및 피부보호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일명 '마유테라피'의 마유는 팔미톨레산이라는 기능성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강력한 항균작용은 물론, 상처나 화상 등 손상된 피부의 재생 효과도 뛰어나 피부케어 제품의 성분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일반 피부샵에서는 시술이 불가능한 초음파 및 특수레이저 관리를 병행하여 피지와 각질 관리에 탁월하며, 피부세포의 재생능력을 촉진시키고, 개인에 따른 맞춤관리가 가능해 효과적인 피부 개선을 돕는다. 

마유테라피는 피부스케일링에서 재생 및 진정관리까지 통합적 피부 관리를 특징으로 한다. 인체의 피지 성분과 가장 유사한 마유 성분은 보습과 영양 효과가 뛰어나 주기적인 관리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원주피부과 타토아클리닉 김일우 원장은 "마유테라피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트러블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시술의 효과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으며, 가을철 피부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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