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1.12.13 10:39

야상점퍼 대참사, 폭소만발 쇼핑몰 후기사진에 네티즌 “공감100%”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지난 1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라쿤털 야상 점퍼 샀는데’라는 제목으로 사진과 함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라쿤털 야상 점퍼가 너무 예뻐 부담스러운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했는데, 예상 밖으로 아늑해서 놀랐다”라며 야상 점퍼를 입고 후기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글쓴이는 지퍼를 끝까지 올려 얼굴이 사라진 모습. 얼굴을 다 가린채 털만 남아 마치 외계인, 송충이 등을 연상케 하는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스스로 “송충이가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사과 먹는 모습, 헤어드라이기. 머리 기르는 중 등의 다양한 포즈를 연출해 네티즌들의 웃음을 유발시켰다.

한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공감대 형성된다”, “정말 야상의 대 참사다”, “누구나 이런 경험은 한두 번은 해봤을 법!”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