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소영 기자
  • 문화
  • 입력 2011.03.22 11:44

더 얇고 가벼워진 삼성 갤럭시탭 8.9가 북미에서 모습 공개

애플 '아이패드2'와의 경쟁 시동..

 

                              <이미지 출처: 삼성전자 블로그 삼성 투머로우>

더 얇고 가벼워진 모습으로 삼성 전자의 갤럭시탭 8.9가 북미이동통신전시회(CTIA)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22일(현지시간 23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엔가젯, 포켓나우에 따르면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북미이동통신전시회(CTIA) 삼성전자 부스에서 '갤럭시탭 8.9'의 사양 등이 담긴 사진을 발견했다고 이같은 내용을 21일 전했다.

CTIA는 미국 올랜도에서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이동통신관련 행사로, 삼성전자는 갤럭시S2, 갤럭시S 4G(4세대 이동통신용), 갤럭시탭 8.9 등을 이 행사에서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이번 갤럭시 탭 8.9는 8.9인치 디스플레이(1280x800 WXGA)와 1GHz 듀얼코어 CPU를 장착했다. 특히 두께가 8.6mm, 무게는 470g 정도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당초 갤럭시탭 7인치를 내놓으며 아이패드보다 작은 점을 이점으로 공개했었지만 올해 초 10.1인치의 갤럭시탭을 출시했고 이어 8.9인치까지 출시할 것으로 보여  애플이 최근 공개한 '아이패드2'의 두께 8.8㎜을 뛰어 넘을지 여부에 관련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