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8.30 10:13

'무한도전' 감동적인 만남으로 土예능 1위.. 전국 시청률 15.1% 기록

동시간대 예능프로 '불후의 명곡', '질주본능-더 레이서' 제쳐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무한도전'이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를 유지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스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2편'은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2일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가요제'가 기록한 시청률 21.1%보다 6%하락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무한도전은 29일 동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KBS2TV), '질주 본능 더 레이서'(SBS)을 제치고 토요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굳혔다.

▲ 29일 방영된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2편 화면컷 ⓒ MBC

한편 29일 '무한도전, 배달의 무도 2편'에서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각각 미국과 칠레 남단을 찾아간 사연이 소개됐다. 유재석은 태어나자마자 미국으로 입양된 권선영씨의 사연을 지난 1편에 이어 2편에서 소개했다.

이날 방송 에서는 출산을 앞둔 권선영씨와 사연을 보낸 친언니, 친부모의 극적인 상봉이 이뤄졌고, 선영씨 양아버지의 깜짝 방문도 이어졌다. 특히 이 사연은 방송이 끝난뒤 네티즌과 시청자들이 시청자 게시판과 기사 댓글에 '먹먹하다', '눈물이 난다'는 시청소감을 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박명수는 남아메리카 칠레 남단 푼타아레나스로 찾아가 사연을 보낸 윤서호씨와 '진상손님' 몰카를 꾸미고 윤서호씨의 아들 윤재원 군을 곤란한 상황으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