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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8.29 15:51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이중 생활 이어간다... 캠퍼스 로맨스 시동

▲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 ⓒCJ E&M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tvN 새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의 좌충우돌 캠퍼스 적응기가 펼쳐진다.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하는 ‘두번째 스무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 2화에서 최지우의 이중생활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지난 첫 방송에서 최지우는 늦은 나이에 대학 입학에 도전하는 ‘하노라’로 등장했다. 같은 우천대 신입생인 아들과 교수인 남편의 반대 속에 대학 생활을 시작한 하노라는 낮에는 대학생, 밤에는 주부로 가족들 몰래 이중생활에 돌입했다.

오늘 방송되는 2화에서는 본격적인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된 하노라의 좌충우돌 캠퍼스 적응기가 그려진다. 수강신청 정정기간에 원하는 과목을 넣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책을 빌리려 누구보다 빠르게 도서관에 뛰어가고, 대학교 온라인 커뮤니티의 정체를 몰라 헤매는 등 하노라 대학생활이 더욱 생생하게 그려져 웃음과 공감을 불러올 예정이다.

2화에서는 이어 하노라의 일거수일투족을 궁금해하는 차현석(이상윤 분)의 궁금증 강박이 폭발하며 하노라와의 이색적인 로맨스에 시동을 건다. 특히 하노라가 모르고 있는 남편 김우철(최원영 분)의 비밀도 드러나며, 현재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 받고 자신이 췌장암에 걸렸다고까지 생각하는 하노라의 상황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또 남편 우철을 피해 다니는 노라를 본 현석은 그 동안 노라를 속 편한 교수 사모님으로 생각했던 것에서 벗어나 호기심을 갖고 노라에게 한 걸음 다가가며 앞으로 펼쳐질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새내기배움터에서 운명처럼 만나게 된 김민수(김민재 분)와 오혜미(손나은 분)가 달달한 연애를 시작하며 최강 CC케미를 선보일 예정. 애교만점 인문대 퀸카 오혜미와 하노라의 스무살 아들 김민수의 풋풋한 연애담이 깨알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tvN 청춘 응답 프로젝트 ‘두번재 스무살’ 2화는 오늘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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