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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8.27 16:00

'다 잘될거야' 강신일 "금만수 역, 이연복 셰프 닮아... 음식에 철학 담겨"

▲ '다 잘될거야' 강신일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배우 강신일이 이연복 셰프를 극 중 캐릭터에 대입했다고 밝혔다.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쉐라톤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원용 PD를 비롯해 배우 최윤영, 곽시양, 엄현경, 송재희, 강신일, 윤소정, 정승호, 이화영, 허정민, 한보름이 참석했다.

이 날 강신일은 극 중 캐릭터 금만수에 대해 설명하며 이연복 셰프를 언급했다.

강신일은 "이연복 셰프와 개인적으로는 모르는데 언젠가 TV에서 스치면서 봤다. 이연복 셰프도 극 중 금만수처럼 젊은 나이에 양가의 반대를 이겨냈다고 하더라. 젊은 시절을 그렇게 시작했다면 굉장히 역경과 고난이 있었을텐데 오늘에 이르렀다는 것은 삶의 철학이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이라는 것이 남을 단순히 대접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그 사람의 인생과 철학과 마음이 담긴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새 일일드라마 '다 잘될거야'는 젊은이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가족들의 이야기로 풀어낸 쿡드라마로 오는 31일 저녁 7시 50분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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