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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8.19 20:32

'나를 돌아봐' 측 "최민수와 PD, 원만히 해결 중" (공식 입장)

▲ 최민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나를 돌아봐' 제작진이 최민수가 촬영 중 담당 PD를 폭행한 것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19일 오후 KBS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금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로 인하여 의도치 않게 불편을 끼쳐 죄송한 마음"이라며 "현재 최민수와 제작 PD가 만나 원만히 해결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알려드리도록 하겠다"라며 "다시 한 번 불미스러운 일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최민수는 이날 외주제작사 PD와 촬영 관련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 주먹으로 그의 턱을 가격했고 폭행을 당한 PD는 턱이 많이 부어 병원 치료를 받았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가수 조영남의 돌발행동, 김수미의 하차선언 등 제작발표회부터 최민수의 PD 폭행사건까지 약 한 달간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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