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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8.14 03:25

‘달콤한 유혹’ 티아라 보람 “김시후 수호천사 역할…실제 성격과 달라”

▲ 티아라 보람과 배우 김시후.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티아라 보람이 ‘달콤한 유혹’에서 실제 자신의 성격과 다른 밝은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와 SBS MTV가 공동제작한 티아라의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시사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티아라는 드라마 시사에 앞서 무대인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보람은 “나는 ‘달콤한 레시피’라는 드라마를 찍었다. 연기를 너무 잘하는 김시후와 연기했고 내가 맡은 연희는 나와는 성격이 다른 매사에 참 밝은 친구”라며 “소원을 들어주는 어플을 통해 남자 주인공을 많이 도와주는 수호천사 역할을 하며 일어설 수 있게 힘을 준다. 열심히 했으니까 재밌게 봐주면 좋겠다”라고 작품과 캐릭터 소개를 했다.

그는 실제로 소원 어플이 있다면 어떤 소원을 빌고 싶은지 묻자 “나이가 다시 어려지고 싶다”라며 “시간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소원을 빌겠다”라고 답해 공감을 자아냈다.

‘달콤한 유혹’은 티아라 각 멤버 별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로 제작됐으며 1편 ‘환상의 여친’은 소연과 배우 이중문이 호흡을 맞췄다. 2편 ‘사랑할 때 비가온다’는 효민과 배우 현우, 3편 ‘블랙 홀리데이’에는 큐리와 장수원, 4편 ‘물망초’에는 은정과 김재욱, 5편 ‘사랑의 레시피’에는 보람과 김시후, 마지막 6편 ‘환생’에서는 지연과 서준영이 출연한다.

한편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오는 10월 SBS MTV와 네이버 및 중화권에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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