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8.14 01:50

‘달콤한 유혹’ 티아라 효민 “현우와 첫 키스신…두 번이나 했다”

▲ 티아라 효민과 배우 현우.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티아라 효민이 배우 현우와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MBK엔터테인먼트와 SBS MTV가 공동제작한 티아라의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 시사회가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티아라는 드라마 시사에 앞서 무대인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드라마 촬영 에피소드를 묻는 질문에 효민은 “데뷔하고 나서 연기를 몇 번 해봤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키스신을 찍었다”라며 “자식도 낳아보고 다 해봤는데 정작 키스신은 이번에 처음 해봤다. 그것도 두 번이나 해서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소연은 “상영이 되면 보시겠지만 내가 극중 역할 때문에 분장을 한다. 확실하게 보여드리고 싶었지만 중국 스케줄과 병행하느라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았다”라며 “분장을 계속 체인지해가면서 한 번에 찍은 것이 아쉽다. 확실한 변신이 안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라고 에피소드 대신 아쉬움을 토로했다.

‘달콤한 유혹’은 티아라 각 멤버 별 옴니버스 형식의 스토리로 제작됐으며 1편 ‘환상의 여친’은 소연과 배우 이중문이 호흡을 맞췄다. 2편 ‘사랑할 때 비가온다’는 효민과 배우 현우, 3편 ‘블랙 홀리데이’에는 큐리와 장수원, 4편 ‘물망초’에는 은정과 김재욱, 5편 ‘사랑의 레시피’에는 보람과 김시후, 마지막 6편 ‘환생’에서는 지연과 서준영이 출연한다.

한편 웹드라마 ‘달콤한 유혹’은 오는 10월 SBS MTV와 네이버 및 중화권에 방영 예정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