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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패션
  • 입력 2011.12.02 17:25

'얼음공주' 제시카, 아찔한 각선미 드러내며 '고혹미 발산'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소녀시대 제시카가 정열이 넘치는 뜨거운 화보 컷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매거진 '퍼스트룩12월 1일자의 표지 화보를 ‘브레이크 더 아이스(Break the ice)'라는 콘셉트로 촬영해 고혹적인 정열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제시카는 이번 화보를 통해 볼륨감 넘치는 몸매의 곡선을 드러내는 타이트한 블랙 원피스에 클래식한 진주 목걸이, 퍼 코트를 걸친 후 입에는 장미를 물고 아찔하면서도 고혹적인 여성미를 발산했다. 또한 다른 컷들을 통해서도 클래시컬한 원피스와 수트 등을 쿨하게 소화해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얼음공주라는 별명이 싫지만은 않다"고 전하며 "나쁘게 보면 도도하고 차갑다는 얘기지만, 그래도 여자는 약간 다가서기에 어려운 맛이 있어야 한다"며 자신의 별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울러 "소녀시대 활동을 하다보니 점점 감정 표현이 늘고 있다며 웃긴 일이 있으면 뒤로 까르르 넘어간다"고 변화하고 있는 자신을 표현했다.

 

또한, "패션에 관심이 많아서 조금 더 공부를 한 뒤에는 패션 비즈니스 계통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패션 화보를 찍는 일이 너무 재미있고 다양한 옷을 입어보는 게 큰 공부가 된다고 화보를 찍는 소감을 말했다.

끝으로 제시카는 소녀시대와 계속 함께 하며 음반, 연기, 예능,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싶다는 개인적인 미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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