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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30 18:19

[S영상] '어느 멋진 날' 걸스데이 유라 "데뷔 후 처음으로 음주방송"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걸스데이 유라가 멤버들과 방송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주방송을 했다고밝혔다.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걸스데이 소진, 민아, 유라가 참석했다. 혜리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이날 걸스데이 유라는 여행지 오키나와에 대해 "바다색깔에 충격을 받았다. 정말 영화에 나올법한 에메랄드빛이라 이쁘더라"고 답했다.

또한 "스쿠버다이빙을 하면서 니모의 엄마 아빠 아기까지 다 만났다. 정말 예쁘더라"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유라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둘째 날 물놀이"를 꼽으며 "미끄럼을 타고, 물총놀이도 하고, 스쿠버다이빙도 했는데 아무 생각 놀았다.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같았다"라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유라는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하면서 '가장 내려놓았던 순간은 언제였냐'는 질문에 "매순간 내려 놨다. 우리는 놀 때 약간 남자들처럼 논다. 그걸 우리도 재밌어 한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또 방송에서 처음으로 멤버들과 맥주 한 잔을 했다. 음주 방송을 했다"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유라는 첫방을 앞두고 후회되는 장면이 있는지에 대해 "없다. 너무도 즐겁게 놀았다"고 답하며 "팬 분들을 믿기 때문에 우리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보였다. '여자 네 명이 여행가면 저런 모습이겠구나' 하는 모습을 담았다"고 솔직함을 드러냈다.

한편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걸스데이가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로 4박 5일간 떠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일 저녁 7시 MBC뮤직에서 첫방송된다.

(영상 촬영 : 주성현 기자)

▲ '어느 멋진 날' 걸스데이 유라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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