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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30 17:08

[S영상] '어느 멋진 날' 걸스데이 민아 "유라, 스쿠버다이빙 하는데 엄청 못생겨"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걸스데이 민아가 여행 중 유라의 외모가 못생겼더라고 폭로했다.

MBC뮤직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 제작발표회가 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걸스데이 소진, 민아, 유라가 참석했다. 혜리는 드라마 촬영 스케줄로 부득이하게 불참했다.

이 날 걸스데이 민아는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에 대해 "물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물에 들어가면 관리가 쉽지 않다. 예고에도 살짝 나왔는데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또한 "소진이 오픈카를 직접 운전을 했는데 그것 또한 그림이 멋지게 나올것 같다"고 밝혔다.

민아는 "유라 언니와 스쿠버 다이빙 했는데 굉장히 못생겼더라"며 폭로했다. 이어 "스쿠버 다이빙을 할 때 고글을 끼면 얼굴이 눌린다. 그 상태로 계속 방송을 했다"며 까르르 웃어 보였다.

이에 유라는 "사돈 남말 한다"며 "같이 못생기지 않았냐"며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첫방송을 앞두고 걱정되는 점에 대해 "'팬들 떨어져나가면 어쩌지?' 이 말을 많이 했다. 저희의 이런 모습까지 사랑해주길 바라며 열심히 놀았다"고 말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어느 멋진 날'은 아이돌 걸스데이가 아시아의 하와이로 불리는 오키나와로 4박 5일간 떠나 벌어지는 좌충우돌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일 저녁 7시 MBC뮤직에서 첫방송된다.

(영상 촬영 : 주성현 기자)

▲ '어느 멋진 날' 걸스데이 민아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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