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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07.30 12:07

'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나에게 영화는 꿈... 압박 받는 것도 특권이라 생각"

▲ '미션 임파서블5' 톰 크루즈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톰 크루즈가 영화는 항상 꿈이었기에 압박을 받는 것도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내한 기자회견이 30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톰 크루즈,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가 참석했다.

톰 크루즈는 이번 시리즈에서도 육해공을 다 섭렵해 액션을 선보였는데 다음은 우주에서 액션을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영화를 찍을 때마다 '다음엔 뭐 할거냐?'는 반응이 오더라. 언제나 여러분을 놀라게 해드릴 장면은 준비가 되어 있다. 아직은 말씀드리고 없는 단계지만 다음 시리즈도 기대해달라. 나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톰 크루즈는 "영화는 나에게 항상 꿈이었다. 내가 즐기면서 다른 분들에게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것이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장면을 더 확대시켜서 관객들을 즐겁게 할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영화가 자신에게 주는 의미를 진솔하게 밝혔다.

이어 "물론 일하는 시간이 길고 주말도 없이 일한다. 대부분의 경우에는 다음 영화 작품 준비 작업까지 동시에 하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현명하게 대응할수 있게 되었다. 참 힘든 작업환경이지만 개인적으로 압박을 받는것도 특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과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7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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