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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30 01:32

[S영상] ‘미세스 캅’ 신소율 “김희애 동생 역할 단번에 선택…반말 마음껏 해”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신소율이 김희애 동생 역할이라서 ‘미세스 캅’을 단번에 선택했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인식 PD와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가 참석했다.

신소율은 “내가 워낙 활동을 못한 시절이 길다보니 여행도 별로 안 좋아하고 딱히 쉴 때 할 일이 없고 일을 많이 하고 싶더라”며 “대본을 보니 ‘경찰 아줌마의 가정은 어떤 모습일까’ 또 ‘그 가정을 어떻게 이끌어가는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작품 선택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언니가 김희애 선배님이라서 한 번에 결정할 수 있었다”라며 “대선배님에게 반말하기 쉽지 않은데 언제 해 보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신소율.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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