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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30 00:26

[S영상] ‘미세스 캅’ 손호준 “예능 이미지 벗고 배우로서 인정받을 기회 ‘기대’”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손호준이 ‘미세스 캅’이 배우로서 인정받을 기회일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인식 PD와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가 참석했다.

손호준은 예능 이미지 때문에 드라마 출연이 부담스럽지 않았는지 묻는 질문에 “내가 배우라고 얘기해서 배우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많은 분들이 나를 배우로 봐주셔야 비로소 배우가 된다”라며 “이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배우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기대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그는 “예능 등에서 보이는 모습 때문에 많은 분들이 허당기가 있고 여릴 거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꿈이 경호원이었다”라며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이번에 그런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해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손호준.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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