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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29 16:31

조영빈 결혼, 피앙세는 미모의 일반인...자식계획 5명?

사진제공-오띠모웨딩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SBS-TV ‘웃찾사’의 ‘희안하네’ ‘이럴수가’ 등의 유행어로 유명한 개그맨 조영빈이 결혼을 한다.

개그맨 조영빈(37)의 피앙새는 10년차 이가 나는 정연희(27)씨로 미모가 뛰어난 일반 직장에 다니는 여성이다. 두 사람은 5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지속적인 만남을 가져오다,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또한 예비신부가 조영빈 보다 무려 키가 10cm나 크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빈은 “종족 보존을 위해서 키가 큰 신부를 선택한 것은 아닌데 우연찮게 나이는 10살 어리지만 키는 자신보다 10cm가 큰 여성이랑 결혼하게 되었다”고 털어났다.

조영빈은 “자녀를 2명만 가지고 싶지만 예비신부인 정연희씨가 5명의 자녀를 가지고 싶어해서 벌써부터 걱정”이라고 웃으며 김지선 선배의 다산 자리를 뺏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예비신부에 대해 “성격이 쾌활하고 내조를 잘하는 여성으로 힘들때 마다 옆에서 자신을 위로해주고 지켜준 여성”이라고 자랑을 늘어놓았다.

조영빈은 오는 12월10일 오후 3시 서울 KT여의도컨벤션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조영빈은 최근 부활한 SBS-TV ‘개그투나잇’의 새로운 코너를 준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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