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29 15:43

[S영상] ‘미세스 캅’ 김민종 “김희애 덕분에 쓰러질 위기 모면”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김민종이 ‘미세스 캅’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인식 PD와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가 참석했다.

김민종은 “일주일 전쯤 아침부터 열심히 뛰는 장면이 있었다. 내가 뛸 때 흰 셔츠만 입고 뛰었다. 사실 설정은 재킷을 같이 입고 뛰어야 했다”라며 “만약에 재킷을 입고 뛰었으면 뛰다 쓰러졌을 것이다. 그런데 김희애 누님께서 재킷을 벗으면 더 활동적이고 섹시해 보일 것 같다고 조언해줬다”라고 촬영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앞 부분이랑 연결신이 있어서 사실 입고 뛰어야 하는데 스태프들도 도와주셔서 벗고 뛸 수 있었다”라며 “김희애 누님의 아이디어에 너무 감사했다”라고 덧붙였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민종. ⓒ스타데일리뉴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