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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영상] ‘미세스 캅’ 김희애 “보도 듣도 못한 캐릭터, 신선하고 욕심났다”
2015년 07월 29일 (수) 15:3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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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김희애가 ‘미세스 캅’을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인식 PD와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가 참석했다.

김희애는 작품 선택 계기를 묻는 질문에 “대본이 재미있었다. 나는 첫 번째도 대본 두 번째도 대본 가장 중요한건 대본이라고 생각한다. 4회까지 봤는데 아주 탄탄하고 재미있었다”라며 “부끄럽지 않은 드라마를 만들자는 게 스태프나 배우들 같은 생각이다. 내가 맡은 캐릭터가 보도 듣도 못해 신선했다. 내 나이에 이렇게 활동적이고 한사람으로서 바로 설 수 있는 역할을 맡는다는 게 쉽지 않다. 어쩌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선택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액션이 쉽지 않더라. 그래서 이 드라마 이후에는 말로만 하는 연기를 해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모성 관련 작품 많은데 다른 작품과 차별화에 대해 그는 “너무 정신없이 찍다보니 잘 몰랐는데 영상을 보면서 찡한 부분이 있더라. 대한민국 엄마로서 직장을 다닌다는 게 굉장히 힘들다. 가정을 가졌기 때문에 집에서 바로 쉬지 못하고 바로 직장에 출근하는 느낌”이라며 “이 드라마 속 주인공은 고통이 많은 인물이다. 어떤 엄마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18부까지 이 엄마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나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

   
▲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김희애.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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