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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18 10:55

최윤소 ,사랑의 훼방꾼 아닌 ‘후배앓이’ 헤어드레서 변신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의 최윤소가 ‘화이트크리스마스’ 후속으로 방영될 KBS 연작시리즈 <헤어쇼>에 캐스팅, 카리스마 넘치는 천재 헤어디자이너로 변신한다.
 
최근 전체 시청률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며 쾌속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KBS 일일드라마 ‘웃어라 동해야’에서 주인공 ‘동해’ 와 ‘봉이’ 사이 귀여운 사랑의 훼방꾼으로 활약하며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 ‘백유진’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윤소는 이번 작품 역시 일에는 프로지만 사랑에는 서툰 헤어디자이너로 등장, 카리스마 넘치고 열정적인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의 유명 헤어숍에서 입사 2년 만에 스탭장에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 ‘김유리’ 는 일에는 말수가 없고 다소 이기적인 성격으로  왕따 취급을 받지만 실은 남에게 상처주기 싫어하고 간섭하기 싫어하는 성향일 뿐 자신의 후배를 남몰래 좋아하면서도 표현조차 못하는 여린 감성의 소유자다.
 
최근 ‘웃어라 동해야’ 촬영과 각 종 광고, 화보촬영으로 분주한 최윤소는 이번 캐스팅에 대해 “흔치 않은 소재에 꿈을 쫓는 젊은이들의 내용을 다룬 작품이라 관심이 갔고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진 무대 뒤 스태프들의 노고를 잘 알기에 꼭 한번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기도 했다. ‘김유리’라는 인물도 ‘웃어라 동해야’의 백유진처럼 완벽해 보이지만 틈을 갖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다.

최선을 다해 역할에 몰입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모습에 도전하겠다“ 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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