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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28 17:40

‘상류사회’ 박형식, 츤데레 개본부장 떠나보낼 때…시청자 아쉬움 가득

▲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박형식. ⓒSBS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상류사회’ 박형식이 일편단심 사랑꾼 연기로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 유창수(박형식)는 극중 이지이(임지연)를 향해 자신의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창수는 엄마의 허락에도 불구하고 교제를 포기한 이지이의 집에 찾아가 “내가 너랑 함께 하려고 어떤 결심을 했는지 아냐. 어떤 계획을 세워놨는지 아냐”며 진심 가득한 사랑을 다시 한번 고백했다.

그러나 매정하게 돌아서는 이지이를 향해 “내가 널 이렇게 만든 거야? 네가 날 사랑해서 이렇게 된 거니?”라고 물었고 유창수의 고백을 거절한 이지이를 향해 슬픔 가득한 목소리로 “사랑해”라고 외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 유창수 역을 통해 박형식은 ‘개본부장’, ‘츤데레’ 등 다양한 수식어를 만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박형식은 지난 27일 상류사회 네 번째 OST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를 발매하며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로써 음악적인 실력도 마음껏 뽐냈다.

한편 ‘상류사회’는 28일 밤 10시 16회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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