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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27 00:15

‘컴백’ 비스트 “8월에 단독 콘서트 열릴 예정” 깜짝 발표

▲ 그룹 비스트가 컴백에 앞서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깜짝 단독 콘서트 계획을 밝혔다. ⓒ스타캐스트 캡처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그룹 비스트가 컴백에 앞서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깜짝 단독 콘서트 계획을 밝혔다.

비스트는 26일 밤 11시 ‘YeY YeY YeY YeY’라는 타이틀로 네이버 스타캐스트 생중계로 팬들을 만났다.

비스트는 이날 80만여 댓글로 남긴 팬들의 소원을 하나하나 들어주며 최대한의 팬사랑을 발휘했다. 비스트는 미니 8집 ‘오디너리(Ordinary)’ 타이틀곡 ‘예이(YeY)’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 후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양요섭은 “마지막에 자동차신이 사실 첫 번째 신이었는데 목소리가 안 나올 정도로 매연이 심해서 고생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기광은 “클럽에서 우리가 술을 많이 마시고 취한 에피소드를 전하는 내용인데 우리가 그런 적이 별로 없어서 여성분들과 파티를 하는 신이 굉장히 어색했다”라며 “두준이는 능숙했다. 중간에 여성분들의 번호를 따는 모습도 포착됐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윤두준은 “아니다. 실제로 따진 않았다”라며 “설정이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손동운은 “비스트의 단독 콘서트가 8월에 열릴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를 했고 양요섭은 “너무 많이 알면 다친다. 이정도만”이라며 “날짜는 조금 더 이따가 알려주겠다”라고 기대감을 더했다.

비스트의 ‘오디너리’ 타이틀곡은 ‘예이’로 일탈을 꿈꾸는 모든 이들의 갈등을 해소시켜줄 시원한 일렉트로닉 팝 댄스넘버다.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라이프’가 작사, 작곡을 맡은 이 곡은 사랑에 지친 이들에게 공감이 되어줄 가사와 신나는 비트로 그야말로 ‘신나게 울어줄’ 비스트의 반전 댄스 곡이다.

한편 타이틀곡 ‘예이’를 비롯한 비스트 미니 8집 ‘오디너리’는 27일 자정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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