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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25 19:18

‘무한도전’ 태양, 조영남 패러디 “사퇴하겠다…이런 모역적 발언 처음” 폭소

▲ 빅뱅 태양이 ‘무한도전’에서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 중 조영남의 발언을 패러디에 폭소를 자아냈다. ⓒMBC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빅뱅 태양이 ‘무한도전’에서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 중 조영남의 발언을 패러디에 폭소를 자아냈다.

2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를 앞두고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 여섯 멤버들이 각 팀 뮤지션들과 가진 두 번째 만남이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같은 팀인 빅뱅 지드래곤·태양과 물놀이를 떠나면서 두 사람과 팀이 된 후 식스맨 합류 이후 가장 많은 욕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광희는 “온라인 카페에서 ‘무한도전’ 중 가장 기대되는 팀을 조사했는데 우리가 4위였다. 지드래곤은 항상 1위였고 나도 있는데”라고 말하며 태양을 바라왔고 태양은 “나 때문이라고?”라며 당황스러워했다.

태양은 “내려달라. 이 자리를 통해서 사퇴하겠다”라며 “이런 모욕적인 발언은 처음 듣는 것 같다. 이걸 해야 할 이유가 없는 것 같다. 사퇴하겠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는 지난 13일 KBS ‘나를 돌아봐’ 제작발표회에서 김수미의 독설에 조영남이 사퇴하겠다며 뛰쳐 나간 돌발 행동을 패러디한 것이다.

한편 ‘2015 무한도전 가요제’는 광희와 지드래곤·태양, 유재석과 박진영, 정형돈과 밴드 혁오, 박명수와 아이유, 하하와 자이언티, 정준하와 윤상이 팀을 이뤄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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