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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은옥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22 11:56

김주하 앵커 출산 준비 위해 '뉴스24' 하차

후임에 김수진 기자 발탁돼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김주하 앵커가 MBC 최종뉴스 '뉴스 24'에서 하차했다.

최근 만삭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김주하 행커는 임박한 출산 준비를 위해 하차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주하 앵커의 후임으로 김수진 보도국 기자가 발탁돼 21일부터 방송을 시작했다.

김수진 기자는 2001년 MBC에 입사, 보도국 사회부, 경제부, 정치부 등을 거쳐 뉴스 편집부에서 근무 중이다.
  
김수진 기자는 "사회부 시절 주말 뉴스투데이 앵커를 처음 하게 됐고 지금은 더 긴장되고 어깨가 무겁다"며 "기자를 하면서 남들보다 하나 더 취재해서 정확하게 전달하겠다고 노력했던 마음으로 동료와 시청자들에게 폐 끼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주하 앵커는 지난 2004년 결혼해 2005년 첫 아들을 낳았으며 다음째 둘째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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