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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22 12:03

곽한구 결혼, 신부는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난 3살 연상의 일반인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개그맨 곽한구(29)가 3살 연상의 일반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곽한구는 21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동호회에서 만난 그녀와 내년 초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 내 영혼의 짝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2년여 만에 방송을 시작했는데, 곁에서 많이 위로해주고 힘이 돼준 친구다. 그래서 결혼을 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하며 “3살 연상이지만, 자동차와 관련해서는 내가 더 전문가다보니 많이 알려주면서 가까워졌다”고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곽한구는 2년여 전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외제차 절도사건' 이후 경기도 안산에서 외제차 딜러로 변신해 사업에 몰두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인터넷 방송 라이브 스타 '노숙자세제'에서 지난 잘못을 사과하고 방송에 복귀했다.

끝으로 곽한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곁에서 큰 힘을 주는 친구다. 열심히 살아보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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