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가량 인턴기자] ‘의리파이터’ 김보성과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케이지 안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지난 25일 로드FC 오피셜짐인 압구정점에서 만나 스파링을 가졌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오픈핑거 글러브를 착용하고 대결에 임했다.

스파링 후 최홍만은 김보성에게 “처음 격투계에 입문한 사람답지 않다. 자연스럽게 잘 피하고 주먹도 잘 내뻗는다”고 감탄했고, 김보성은 “홍만아! 이번에 일본 경기 일본으로 응원 갈게. 최홍만 파이팅!”이라며 의리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로드FC 024 IN JAPAN'은 7월 25일 오후 7시부터 수퍼액션에서 생중계 되며, 한, 중, 일, 동남아시아 전역, 미국, 캐나다 등 40여 개국에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