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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지니 '애플워치' 전용 음악서비스 잇따라 공개

26일 애플워치 국내 판매에 발맞춰, 국내 음원社 스마트워치 서비스 경쟁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26일 오전 7시 서울 명동 프리스비 매장에서 '애플 워치'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KT뮤직과 벅스뮤직이 지난 25일과 26일 애플워치 전용 음악서비스를 잇따라 공개했다.

▲ 25, 26일 선보인 애플워치 전용 음악서비스 '벅스', '지니스포츠' ⓒ 음악포털 벅스, KT뮤직

지난 25일 네오위즈인터넷(104200)는 자사 음악포털 '벅스 뮤직'를 통해 애플워치 전용 음악 서비스 '벅스'를 공개했다. '빠른 음악 재생'에 촛점을 맞춘 이 서비스는 음성 검색 기능과 사용자의 감정과 성향에 맞춤형 음악을 자동 선곡해 주는 '벅스 라디오' 플레이어 기능이 특징이다.

이어 26일, KT뮤직(043610)도 애플워치 음악서비스 '지니'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애플워치 전용 '지니'는 스포츠와 음악을 접목한 음악서비스 '지니 스포츠' 코너가 특징이다. 지니 스포츠는 걷기, 달리기, 요가, 자전거, 헬스, 등산 등 6개 운동 테마로 구성됐다.

또한 DJ들이 테마별 선곡 음악을 실시간 업데이트하는 등, 애플워치 사용자들이 음악을 즐기도록 했다. 덧붙여 실시간 차트, 오늘의 선곡 메뉴 등을 아이콘 IU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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