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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정주리, 22일 차 새댁의 거침없는 입담
2015년 06월 24일 (수) 18: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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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자기야-백년손님' 정주리 ⓒSBS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결혼 후 처음으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 거침없는 ‘새댁 입담’을 뽐낸다.

지난달 31일 결혼식을 올린 정주리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283회 분에서 1살 연하 남편과 7년간의 뜨거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공개한다.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최초로 결혼 22일 차, 임신 102일 차 ‘새댁’ 정주리의 색다른 모습을 선보일 전망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주리는 지난 22일 진행된 녹화에서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 임신 소식까지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는 질문에 “한 번도 남자친구 있다는 것을 숨긴 적이 없다. 그런데 아무리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해도 믿지 않았다”라는 웃픈 답변을 건넸던 터. 7년 동안이나 길게 연애했는데 스캔들 한번이 나지 않았다며 의아한 표정을 짓는 정주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더욱이 정주리는 “워낙 오래 연애했기 때문에 2년 전부터 결혼이야기가 오갔고, 올해 가을쯤 결혼식을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는 바람에... 빨리 하게 됐다”고 번개처럼 결혼식을 치르게 된 속사정을 설명했다. 이어 정주리는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복잡미묘한 감정에 눈물이 났는데, 남편은 행복하다며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고 “내가 남편을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여 패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정주리는 1살 연하 남편을 사로잡은 비법으로 ‘보호본능’을 꼽아 스튜디오를 들끓게 했다. 자신이 모든 일을 제대로 똑 부러지게 처리하지 못해서 남자들이 늘 챙겨주고 싶은, 보호본능을 일으키게 한다는 것. 정주리는 “고지서 같은 것도 제때 못 내고, 영수증도 제대로 못 챙긴다”며 “이런 모습들 때문에 ‘이 여자는 나 없으면 못살 것 같아’라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고 숨겨졌던 ‘반전 매력’을 털어놔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 측은 “정주리가 결혼한 이후 처음으로 ‘백년손님’에 출연, 갑작스런 결혼과 임신에 대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이야기를 털어놓게 된다”며 “상큼한 새댁이 되어 뱃속의 아기와 남편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랑을 고백하게 될 정주리의 신혼 이야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백년손님’ 283회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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